2015.03.11 17:33

 

 

20여년째 356일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와 스쿼시를 하신다는 보이프렌드 동현의 아버지.

운동마니아 아버지 뒷담에 바로 게스트 왈 "어머 김종국이네".

다들 빵 터지고. 동현 "되게 몸도 비슷하세요"

 

 

 

 

 

 

 

다른 점은 같이 운동한 분들과 대작을 하시고 늦게 오시는 거.

덕분에 부부싸움도 하시게 됐는데 이 문제(?)는 최근에 해결된 상태라고 한다.

 

 

 

 

 * 캡처 cr - 150309 안녕하세요(E215)

 

 

'증말' 남 얘기 같지가 않다.

 

생일날에도 크리스마스에도 헬스클럽에 가는 종국의 행태로

헬스클럽이 본인 거라고 얘길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라됴방송에서 그렇게 운동할바에는 누가 차라리 헬스장 차리라니까 그러더라.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집 차리면 망하잖아요, 그래서 안해요"

 

 

                                     * 캡처 cr - 141226 종국 ig  kjk76 

 

 

종국이 다니는 헬스클럽은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고 아저씨들 '런닝구' 입고 돌아다니는 소박한 곳인 경우가 많은데

예전엔 새로운 헬스기구 없음 자신이 사다 구비해놓는다는 회원들의 뒷담이 있었더랬다.

농구 관련 다음카페에 올라온 종국과 같은 헬스클럽 회원의 게시물들과

컬투쇼에서 방송된 헬스클럽에서 종국을 만난 츠자의 사연은 웹상에서 꽤 회자가 되기도 했다. 그런 목격담들을 모아봤다.

 

 

 

[김종국 헬스장 목격담 1- cr. 다음카페]

 

 

비록 남자지만)유명 연예인을 봤네요..| 조회 1180 |추천 0 | 2006.08.28. 21:37 

 

제대 직후 몸무게로의 복귀..
고질적인 뱃살 제거..
를 목표로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는데요..

운동 끝내려는 찰나에 누가 들어오니까,
헬스클럽에 좀 젊은 사람들은 "안녕하세요"인사하고..
가만 앉아서 놀고 있던 트레이너도 벌떡 일어서면서 왔냐고 반가워해서 보니..
김종국이었습니다..

김종국 정도되면,
엄청비싼 회원제 헬스클럽 다니고,
전용 트레이너 대동하고,
되게 특별한데서 운동할 줄 알았는데..

여기는 네 달에 14만원 하는 허름한 동네 헬스 클럽인데,
그렇게 마주치고 보니 좀 새로웠습니다..

아버지도 같은 헬스클럽에 다니시는데,(물론 서로 다른 시간에 갑니다)
어르신들 보면 허리 굽혀서 정중하게 인사하고..
사람들 아는 척하면 무시하거나 안하고 되게 잘 대해준다네요..

실제로,김종국을 노리고 그 시간에 오는 아낙네들도 있는 것 같은데..
말좀 걸어도 가벼운 인사외엔,못 들은체 하거나 다른 운동하러 가고..
몸뿐 아니라 여자 면에서도,흐트러지지 않고 자기 관리 철저하게 하는 것 같구요..

정말 미친듯이 운동합니다..
"이거 내가 들을 수 있을까?""아,죽을 것 같아!"
막 그러면서 무거운 바벨도 잘 들고..
정말 진지하고..운동에 '미쳤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더라구요..

아버지는 몇일전에 샤워도 단 둘이 했다고 자랑하십니다..^^
정말 보기 좋은 몸이라 하고..
여타의 어른들처럼 요즘 연예인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 분인데도..
언뜻언뜻 지켜보기만 했지만,인간적으로 맘에 든다고 하시네요..

아버지께서 보기에는..트레이너랑 김종국이랑 친분이 있는것 같다고 하시네요..
의리때문에 계속 다니는것 같다고..
매니저가 늘 같이 다니는데..
언젠가는 매니져가 큰 보자기를 가져왔는데,그게 다 닭가슴살이랑 보충제 등등이었다고 하네요..

전 솔직히 김종국 싫어했는데요..
괜히 몸좋은거 과시하는거 같고..보통 연예인들처럼 사생활도 복잡할것 같고..
방송에서 하는거 다 쇼같고..노래하는 목소리나 스타일도 솔직히 맘에 안 들고..

몇일동안 지나치듯 봤을 뿐이지만,확실히 다릅니다..
정말 프로같아요..운동하는 모습의 진지함,사람 대하는 모습의 겸손함과 기술..
농담삼아 얘기하는 "여자 친구가 운동을 싫어해서 여친이랑 깨졌다"는 말 진짜같습니다..^^

 

 

[김종국 헬스장 목격담 2 - cr. 다음카페]

 

 

헬스 클럽에서 두번째로 연예인 봤습니다..(A급 아님)
|  조회 1786 |추천 0 | 2008.01.12. 18:42

 

일전에 김종국 봤다는 얘기는 올린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도 물론 남자구요..-.-

 

 

1년동안 공부하다가 찐 5kg을 빼려고 맘먹고 어제부터 다시 헬스클럽 다니는데요..

 

열심히 런닝머신 타는데..

 

런닝머신 앞에 달린 거울에 웬 스킨헤드가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별 관심없이 열심히 운동 더 하고,샤워하고 집에 가는데 카운터에 서있길래 보니..

 

윤성호네요..빠박이..

 

 

나시티에 긴바지 입고 있어서, 몸을 자세히 볼수는 없었지만..

 

정말 몸이 태가 좋아요..

 

상체도 특별히 우락부락하거나 한건 아닌데 군살하나 없이 미끈해보이고..

 

다리도 예전 개콘에 나왔던 것처럼 언뜻 봐도 쫙 빠져보이고..

 

김종국이 식스팩,이두,삼두 다 또렷하고..정말 보디빌더처럼 잘 만든 몸이라면..

 

윤성호는 예쁘게 다듬은 몸이랄까....

 

김종국은 샤워도 같이 했었지만,아직 이 사람은 나신을 보지는 못해서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김종국 몸은 진짜 볼만합니다..멋있어요..

 

 

세달에 15만원 하는 그냥 허름한 헬스클럽인데..연예인들도 다니고..

 

위치가 좋아서 그런 것 같아요..교보타워 사거리에 있는거라..

 

 

저희 아버지도 같은 헬스클럽에 다니시는데..

 

가끔 김종국에 대해선 칭찬 많이 하세요..

 

다른게 아니라,건전하고 성실하다고 좋아하세요..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시니..지나가다 마주치면 인사도 먼저 꼬박꼬박하고..

 

대화도 좀 나누었다는데..자기는 운동하면서 여자,담배,술 다 끊었다고 합니다..

 

운동하면서 많이 건전해졌다고..운동하면서 사람됐다고..

 

예전에 7시~8시 쯤에 가면 헬스클럽 앞에 늘 김종국 오토바이 있고..

 

10시 반~11시까지 매일같이 정말 죽어라 운동하고 가더라구요..

 

매니저가 같이 다니고,간혹 보자기같은 걸 들고 오는데..

 

뭔가 하니 닭가슴살 담은 보자기입니다..헬스클럽 사람들이랑 농담하면서 같이 먹더라구요..

 

그 시간에 운동하는 또래들 사이에선 거의 큰 형님 대접받는데..

 

운동하다가 담배피러 나가는 사람 있으면,삿대질 하면서 좀 심한 말도 하고..

 

용기내에 간혹 여자들이 말걸면..인사만 하거나 아예 씹거나 다른 운동하러 가거나..

 

뭐..운동중독에 가깝기는 하지만..

 

워낙 게으르고 퍼져 사는 당신의 아들만 보셔선지,아무튼 너무 좋아하십니다..

 

 

아무튼,

 

이틀 사이에 3kg 뺐습니다..^^

 

다이어트랑 운동 좀만 하면 5kg는 금방 빠질듯..

 

 

 

[김종국 헬스장 목격담 3 -  cr: 090412 컬투쇼 주간베스트_김종국 오빠를 만난 그날의 민망함]

 

 

* 2009년 종국이 부산에서 2일간 콘서트를 하기 위해 묵은 호텔의 헬스클럽에서 종국을 대면한 츠자가 올린 사연
 

-> 플레이하면 나와요.

 

(중략)


헉 세상에!

저희가 헬스장에 들어간 순간 저희는 한 남자의 너무나 멋진 모습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저희의 정신을 잃게한 남자는 바로 가수 김종국 오빠였어요

 

생각해보세요.
서울도 아니고 어쩌다 생긴 호텔 티켓때문에 뷔페여행이었는데
부산이란 낯선 곳에서 꿈에도 그리던 민소매 차림의 김종국오빠를 보았다는것을요.

 

김종국 오빠를 본후로부터 오빠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거의 광분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종국오빠가 헬스기구를 이용하는 장소마다 은근히 따라다니면서

괜히 옆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것처럼 오빠가 이용하는 운동기구를 마치 이용하는 것처럼 따라다녔죠.

 
그런데 어머나!

 

제가 종국오빠가 역기를 드는것처럼 흉내를 내며 스토킹하고 있는데
글쎄, 종국오빠가 다른운동을 하시다가

저와 친구에게 다가오시면서 “저기요, 역기 그렇게 드시면 어깨에 무리가 오거든요” 하시면서
역기를 들려고 누워있는 저에게 “이거 제가 들던건데 못 드실껀데요” 하시며 무게를 낮춰주시며
너무나 친절하게 “자 이렇게 해봐요” 하면서 역기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었습니다.

 

친구와 저는 그 상황에서 "어머 종국오빠 아니세요?" 이러면서 반갑게 표현했어야 하는데
왠지 모를 생각에 “어머 그래요?” 하면서 무덤덤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사고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저는 종국오빠가 “헬스가 처음이신가봐요” 라고 묻는 말에 “아니 저 여기 회원이거든요!” 라고 거짓말을 했고
종국오빠는 "아 그래요" 하며

제가 생전에 본적도 없는 무거운 역기를 아주 친절하게 자세까지 가르쳐주며 "자 들어보세요" 해서

저는 저도 모르게 있는 힘을 다해 역기를 들었죠.

 

그런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역기의 무게에 못이겨 그만...!

 

'뿌~~~~웅~~'

 

종국오빠는 그소리에 큭큭큭 웃으며

“아..아아.. 괜찮아요.. 원래 자기 무게보다 더들면 그럴수 있습니다... 다시 해 봐요“

하면서 위로를 해주는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잠시후 너그럽던 종국오빠가 뭔가 '킁킁' 거리더니

“어..우 어..." 하시면서 "아까 가르쳐드린대로 하시면 될 거예요” 라는 말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하고는

저희와 정반대인 곳으로 재빠르게 도망치는 거였어요.

 
저희가 그 전날 뷔페에서 온갖 음식을 배터지게 먹고 화장실에 갔다오지 않은 상태로 '뿌웅' 했기 때문이죠.

저도 그 냄새를 맡고 오바이트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종국오빠 미안해요 신청곡은 김종국의 행복병"

 

 

 

사족>>> 원래 안녕하세요 캡처나 올리려다가,

             뜬금없이 헬스장 목격담들이 생각나 추가시키는 바람에 내용이 정신없다. sooo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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